[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12월 24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민의 일상생활 소진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이네, 마음살롱’을 오픈했다.
‘전북이네, 마음살롱’은 모든 구역이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 포토존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사진인화기를 통해 즉석에서 무료 인화할 수 있으며 마음살롱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발송해주는 ‘마음편지 캠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위치는 전주대학교 구정문(전주시 완산구 백마산길 6, 1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운영기간은 2021년 12월 24일부터 2022년 1월 20일까지휴일 관계없이 상시운영(매일 10:00~22:00)된다.
또한, ‘전북이네, 마음살롱’은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로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모든 이용료는 무료이다. 포토존 구성에 ㈜공정한건설이 참여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의미가 인테리어로 재해석 되었다.
한편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열 센터장은 “전북이네, 마음살롱을 이용하는 모든 전라북도민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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