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전북이네, 마음살롱’ 오픈

비대면 심리지원 정신건강 홍보관‘전북이네, 마음살롱’

이영노 | 기사입력 2021/12/24 [09:37]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전북이네, 마음살롱’ 오픈

비대면 심리지원 정신건강 홍보관‘전북이네, 마음살롱’

이영노 | 입력 : 2021/12/24 [09:37]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12월 24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민의 일상생활 소진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이네, 마음살롱’을 오픈했다.

 

‘전북이네, 마음살롱’은 모든 구역이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 포토존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사진인화기를 통해 즉석에서 무료 인화할 수 있으며 마음살롱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발송해주는 ‘마음편지 캠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위치는 전주대학교 구정문(전주시 완산구 백마산길 6, 1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운영기간은 2021년 12월 24일부터 2022년 1월 20일까지휴일 관계없이 상시운영(매일 10:00~22:00)된다.

 

또한, ‘전북이네, 마음살롱’은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로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모든 이용료는 무료이다. 포토존 구성에 ㈜공정한건설이 참여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의미가 인테리어로 재해석 되었다.

 

한편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열 센터장은 “전북이네, 마음살롱을 이용하는 모든 전라북도민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