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은 6개월간 관리되며, 금연교육,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의존도평가,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방법 상담, 금연보조제 등을 제공하여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에 매주 화요일은 금연침과 매월 첫째주 수요일은 금연교실을 운영하여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여러 가지 피해를 알고 자신에게 맞는 금연방법을 찾도록 하고 있다. 또 시간상 제약으로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지 못하는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지난해 12,843명이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여 금연상담 및 관리를 받았다. 올해에도 금연성공을 위해 하루 50∼60명이 방문하고 있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혼자서 금연을 시도했다가 여러번 실패한 경험이 있거나 올해 꼭 담배를 끊고자 결심한 전주시민이면 전주시보건소 3층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무료로 받아 금연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 며 “특히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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