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신동지구대 박완근 대장은31일 익산 우리신협본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신협 이사장 김한주씨(64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을 받은 김 이사장은 지난 23일 은행에 방문한 피해자(80대, 여)가 자녀의휴대폰 액정 수리비가 필요하다는범인의 말에 속아 원격조정앱을 설치하려 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방지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피해자는 이미 범인이 요구하는 개인정보 등 내용을 전달한 상황으로 자칫하면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지만, 김한주 이사장의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김 이사장은“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교묘해짐에 따라 고령의 어르신들이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라며 “어르신이 피해를 보지 않아 다행이고 앞으로도당행에 방문한 고객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을 살펴보며 보이스피싱 예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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