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의 협업으로 지난 4월 15일 무주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주택관리공단 임대아파트 4곳(무주, 김제, 부안, 완주) 1,917세대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홍보 모니터를 설치했다.
양 기관은 2021년에도 주택관리공단 임대아파트 5곳(전주, 익산, 군산, 정읍, 남원)에 정신건강 홍보 모니터를 설치한 바 있다.
홍보 모니터 설치에는 코로나19 관련 정신건강 정보 및 자살예방사업 안내,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지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주택관리공단 안내사항등을 게시하며 도내 임대아파트 거주민 대상으로 우울증 및 자살문제에 대한 심리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번 정신건강 홍보 모니터 설치 캠페인에 각 지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무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우울 및 자살 등 정신건강 이동상담소 운영과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까지 함께 진행해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열 센터장은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실태는 여전히 취약하다.’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열 센터장,주택관리공단 임대아파트 4곳 정신건강 홍보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