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 오리엔테이션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 실전문제연구단(단장 박성신 건축공학과 교수, 부단장 전기공학과 안민철 교수)은 4일 [2022년도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29개 연구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군산대학교는 2022년 ‘동서융합 스마트기술 실전문제연구단’으로 부산대, 부경대, 목포대와 함께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대학원생과 학부생 중심 연구팀의 산업계 문제해결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대학 교육 ‧ 연구의 현장 지향성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있다.

2022년도 사업에 선정된 연구팀은 각각 스마트 부품소재, 스마트 시티, 스마트 해양생태, 스마트 에너지 분야의 지정주제와 지역기업 애로기술 조사 또는 창의적 발상을 통해 자율적으로 제안하는 자유주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오리엔테이션은 안민철 부단장의 진행으로 연구팀 운영에 대한 안내, 팀별 연구주제 소개 및 군산대사회적경제연구센터 이호 센터장의 ‘사회적가치와 혁신을 통한 지역문제해결’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여 연구팀은 연구의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민철 부단장은 “앞선 사업의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대학의 이공계 인재들이 현장문제에 대한 이해와 해결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문제에 집중한 주제로 지역 산업계와의 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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