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아직도 코로나19 검사하나?...3년째 고집 “황당”

명분 핑게 검사비.치료비 입원환자 골탕

이영노 | 기사입력 2022/06/11 [21:49]

전북대병원, 아직도 코로나19 검사하나?...3년째 고집 “황당”

명분 핑게 검사비.치료비 입원환자 골탕

이영노 | 입력 : 2022/06/11 [21:49]

▲ 전북대병원 코로나19 안내 표지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병원이 코로나19 검사를 핑계로 검사비를 징수한지 3년째 돼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는 12일부터 도내 항공계 등 국내에서도 코로나19검사를 폐지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이미 타 병원에서는 폐지 한지 오래 됐어도 말이다.

 

그런데 유난히 전북대병원은 검사를 고집하고 있고 거액 검사비 까지 징수하고 있어 전북대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아직도 코로나19 검사를 해야하나?라는 항의에 전북대병원은 무조건 무대포다.

 

그러나 타병원 같은 경우 발열검사만 하고 입.출입을 하고 있다.

 

당초 3년여전 전북대학교병원은 입원환자와 입원환자 상주보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감염증 검사를 실시하여 각각 1인당 9만원 정도씩 징수를 해왔다.

 
 이러한 전북대병원의 검사취지는 코로나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고 환자 및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입원환자만 코로나19 감염증 검사를 시행했던 기존의 방역지침을 강화해 입원환자 보호자도 코로나19 감염증 검사 여부를 확인 했었다.

 

명분은 좋았다.

 

그러나 전북대병원은 중단 없이 원칙을 고집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검사비까지 수입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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