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발라드 판소리’ 시민과 함께...7~23일까지

이영노 | 기사입력 2014/02/06 [11:27]

전주시, ‘발라드 판소리’ 시민과 함께...7~23일까지

이영노 | 입력 : 2014/02/06 [11:27]

'별(鼈)소릴 다 하네'

[전주/이영노 기자]전주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발라드 판소리 공연이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주시 문화정책담당은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우리(전주시)가 지원하는 법인체로 우리소리·우리가락을 보존 계승하기 위한 무형문화제 이다.”며 “그러나 시민들을 위한 공연은 맞지만 사업 운영을 이어가기 위한 소정의 입장료는 징수하고 있다.”라고 6일 밝혔다.

무료가 아닌 10,000원정도 유료다.

이에 W재단은 2월 7일(금)부터 23일(일)까지 평일 7:30, 주말 4시에 김대일의 발라드 판소리 ‘별(鼈)소릴 다 하네’ 공연을 W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개최한다는 것.

이번 공연은 100회째 ‘우리소리 우리가락’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지역 젊은 공연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5년에 시작한 이 공연에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등 주요 국악기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서양음악의 독주자들, 그리고 합주단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왔다.

따라서 공연은 ‘우리소리 우리가락’의 공연프로그램 판소리발라드 김대일의 공연을 시작으로(2월 7일 ~ 23일), 신인춤판 : 춤, 신예의 데뷔(3월 19일), 이철경의 클라리넷 연주회(3월 20일), 젊은 무용가들의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의 창작무대인 젊은춤판1 (6월 4일), 젊은 춤판2 (9월 17일), 전경원의 첼로연주회(7월 1일), 서정미의 대금연주회(9월 23일)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문의는 전주시 전통문화과 문화정책담당(063-281-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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