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임직원들 고향사랑기부제 통해 전주시에 답례품 기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후 받은 답례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기부

이영노 | 기사입력 2023/02/27 [17:41]

전북은행 임직원들 고향사랑기부제 통해 전주시에 답례품 기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후 받은 답례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기부

이영노 | 입력 : 2023/02/27 [17:41]

▲ 전북은행 임직원, ‘고향사랑 답례품’ 기부 사진=이상근 기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7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에 형편이 어려운 전주시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후 받은 65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기부했다.

 

전북은행은 앞서 전라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임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는 고향사랑기부제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날 기부 동참 후 받은 백미와 간장 등 지역별 답례품을 재기부한 것이다.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은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평소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백종일 은행장님과 전북은행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 있는 시민과 기업, 단체의 기부 참여(문의=063-281-0030)를 기다리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북은행 임직원들 고향사랑기부제 통해 전주시에 답례품 기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