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임상실습학생실..좋아졌다...26일 ‘오픈’

교육부 시설기준 준수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 진행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이영노 | 기사입력 2023/04/26 [15:58]

전북대병원, 임상실습학생실..좋아졌다...26일 ‘오픈’

교육부 시설기준 준수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 진행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이영노 | 입력 : 2023/04/26 [15:58]

▲ 전북대병원 임상실습실생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의대학생들의 임상실습 경쟁력을 높여줄 임상실습학생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픈식을 진행했다.

 

▲ 전북대병원 임상실습실   © 이영노

 

어린이병원 지하1층 임상실습학생실에서 진행된 오픈식은 유희철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운영진과 전북의대 임석태 학장, 전북의대 박천수 총동학회장과 학생 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된 임상실습학생실은 의대 3·4학년이 이용하는 시설로 병원과 전북대학교 발전지원재단(의과대학 발전기금), 전북의대 총동창회 등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새롭게 단장한 임상실습학생은 ‘교육부 의대 의학교육 평가기준‘을 준수해 노후화로 인한 학생실습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전산장비와 가구류 등을 신규로 도입하고 유리칸막이 사용 등 분리감을 최소화해 함께 공유하고 체험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기존 임상실습실이 노후화돼 열악한 환경에서 실습을 진행해왔는데 이번 개선 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실력있는 의사양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습실 개선을 위해 도와주신 전북의대와 전북의대 총동창회에 깊은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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