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우아1동 시민과대화 현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 덕진구 우아1동 주민들이 시장과의 만남이 진행됐다.

4일 오전 10시 전주시 우아1동 예술의전당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범기 시장 연설을 1시간 가량 듣고 주민들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형식이었다.

이날 주민들 건의사항은 딱 3명으로 정해놓고 부랴부랴 끝내려는 일정은 다른 곳과 똑같았다.

이곳 건의사항은 3명 모두 불법주차, 주차지역확보, 전기안전공사 이전, 장재동 주민감소 등이 거론됐다.

이들 주민들은 “작년 7월에 보고 10개월만에 처음이다.”며 “말로만 소통소통 하지 말고 자주만나자.”라가 첫인사였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전주시의회 이병하 의원만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시아 생활체육연맹 여자배구감독관 이정애 위원도 자리를 같이 했다.

한편,전주 시민과의 대화가 소통인지 불통인지 시장 말만 들어야하는 행사라는 비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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