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베스, 블루길 등 외래 어종 수매시작

외래어종 퇴치 내수면 생태계 교란어종 수매

이영노 | 기사입력 2023/06/08 [13:13]

진안군, 베스, 블루길 등 외래 어종 수매시작

외래어종 퇴치 내수면 생태계 교란어종 수매

이영노 | 입력 : 2023/06/08 [13:13]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라북도와 진안군은 관내 어족자원을 육성하고 토산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베스, 블루길 등 외래 어종 수매를 실시하고 있다.

 

수매사업 대상은 어업허가를 받은 관내 어업인이며 어업활동중에 포획한 외래어종을 외래어종의 산란기인 3~6월 집중 수매하고 있다.

 

토산어종의 알 및 치어를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 관내 어업인들의 어획량을 감소 시키고 어족자원의 다양성을 해치는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18년부터 수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84톤의 외래어종을 수매했고, 23년도 목표량은 20톤이다.

 

홍보부는 “지속적인 수매 사업을 통해 외래어종의 개체수를 줄이고 토산어종을 늘려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을 증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진안군, 베스, 블루길 등 외래 어종 수매시작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