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민의날에 이호율 팀장...땀방울 흘리며뜨거운 뙤약볕에서 남몰래봉사는 정천면민의 애정...남들은 쉬는데...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에 새일꾼이 돋보여 자랑스럽다는 주문이다.
10일 정천면민의날에 남들은 휴일이라 다 쉬는데 뜨거운 뙤약볕에서 남 몰래 봉사는 정천면민로서 애정이 있다는 이야기다.
바로 정천출신 진안군 농업정책과 이호율(사진) 팀장이다.
코로나19로인해 3년만에 열린 정천면민의날에 이호율 팀장은 정천면직원들이 해야할 일들을 나서서 솔선수범 척척 해내는 모습이 보기좋았다.
햇빛에 땀방을이 송송 흘러도 찾아오는 손님 가는손님 등 진안군대표로 인사하고 차대접은 정천면 직원들이 해야할 인사를 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하필 면민의날에 전춘성 군수는 해외출장 중이라 낮선 부군수가 대신 참석하여 원님 없는 잔칫날이기 때문이다.
이에 이호율 팀장은 주인 의식을 가지고 군수대신 진안군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것이다.
정천면민들은 "(이호율)아주 잘해요. 군수깜이죠.참 일꾼이지요."라고 칭찬했다.
고향사람이며 친구(농사)라는 남자분은 "아 호율이는 똑소리요. 저런사람이 우리정천으로 와야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한편 3년만에 열린 정천면민의 날은 국회 안호영 의원 및 재전향우회원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뷔페식 점심으로 우의를 다진하루였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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