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지구,,사진=이상근 기자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와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송천동 일원 천마지구를 3000여 세대가 거주할 명품 주거단지로 공동개발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10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사업시행자인 전북개발공사와 천마지구 개발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시협약은 지난 6월 말 ‘전주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시행 실시협약 체결 동의안’이 전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앞서 양 기관이 지난 2020년 10월 체결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하는 과정에서 양 기관의 업무 분담과 사업비 정산 등 세부적인 내용을 원활하게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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