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루미컴㈜ 이복수 대표이사가 20일 국립군산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루미컴㈜ 이복수 대표이사, 루미컴(주) 기업부설 연구소 박재홍 상무, 국립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 최연성 대외협력본부장이 참석했다.
루미컴㈜은 전주에서 반도체부품, 반도체소자, LED응용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 2004년 설립되어 2006년 백만불 수출탑 수상, 수출최우수기업 선정, 2017년 전라북도 인물대상을 받은 우리 지역 대표 기업이다.
이복수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국립군산대학교 발전에 미력하나마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호 총장은 “대학에 기부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국립군산대는 최근 익명의 기부자가 거액의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올해 들어 기업과 동문의 발전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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