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완산구 교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봉사에는 전주시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 동아리인 ‘나이테’가 참여해 전주연탄은행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비전로타리클럽의 도움을 받아 교동슈퍼 인근 세 가구에 각각 300장씩의 연탄을 배달했다.
나이테는 자기주도적인 청소년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자기주도 동아리(봉사)로, 금암노인복지관과 협업해 매달 경로당을 방문해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나이테는 또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3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동아리’와 ㈜김제동과 어깨동무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청소년 봉사동아리’로도 선정돼 물품을 지원받아 보다 풍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본 센터의 프로그램 참여자였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운영자로서 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해 고민하고, 활동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자립 역량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검진 동행 수검과 1:1 멘토링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www.jjsangdam.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27-100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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