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숙 인후2동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관할 금암배수지 시민공원이 깨끗해진다.

이는 지난 31일 박용자 전주시맑은물사업소장이 배수장 청소와 관련 기자회견 중 주변 환경관리가 사실상 빠져있어  비난여론이 많았었다.

이에 금암배수지 시민공원을 가보니 주야로 운동하는 사람들은 많으나 청소하는 사람이 없어 꽁초 쓰레기장(본보 31일자 현장고발 박용자 전주시상하수도본부장 배수지청소)이었다는것.

이에 2일 이진숙 인후2동장은 시민들의 건의를 청취하고 어렵겠지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공공인력을 금암배수지공원에 투입하여 환경 정리하겠다고  통보해왔다.

이로써 많은 시민이 운동하는 금암베수지 시민공원이 담배꽁초 및 애완견 털까기와 변처리 방지 등이 사라질 전망이다.

그동안 금암배수지 시민공원은 운동시설은 훌륭하나 흡연자들 꽁초투기가 많아 찾아오는 시민들이 욕을 하고 돌아가 곤했다.

이에 이를 접한 양영환 의원과 이진숙 인후2동장이 담당부서에 민원을 제기하여 꽁초제거와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하였다.

인후2동 주민들은 “아따 이진숙 동장 확실하네”라며 “동장이잘하니까 직원들도 친절하지...”라고 칭찬했다.

한편, 전주시의회 양영환.남관우.김윤철.채병영.박혜숙 등의원들이 이진숙 동장 민원처리에 환영하고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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