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봉헌, 야간 공동어린이 돌봄 지원센터 설치 ‘약속’
이영노 | 입력 : 2014/05/01 [09:16]
[ 전주/이영노 기자] 진봉헌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 대다수 유아원이나 유치원이 오후 2-3시경에 끝나기 때문에 오후 늦게까지 일을 하는 직업의 여성들이나 늦은 오후에 일을 시작하는 파트 타임 여성들, 일시적으로 야간에까지 일해야 하는 여성들이 육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진 후보는 “위와 같은 직장을 가진 젊은 엄마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권역별(완산 갑,을, 덕진구 2곳)로 ‘야간 공동 어린이 돌봄 지원 센터’를 설립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어 진 후보는 “모든 젊은 엄마들이 아이와 함께 노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며 “위 시설을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하는 교육센터로 활용하여 엄마가 음악이나 미술, 무용 등 아이와 함께 노는 방법과 기술을 익힘으로써 아이와의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바람직한 아이와의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고 밝혔다. 또 진 후보는 “위 센터옆에 구인, 구직의 정보 교환과 실행이 한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저소득층 엄마를 위한 일자리 센터를 설치하는 방안도 강구하여 한꺼번에 육아문제 및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엄마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힘든 삶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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