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는 “본인은 처음부터 줄기차게 100%여론조사 방식을 주장해왔다”면서 “중앙당에서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결정한 것은 4가지 경선안 중 조직적 동원이 덜하고 그나마 공정한 경선을 답보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주장이 관철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이어 “100%여론조사 결정이 반드시 수용할 만한 조건은 아니다 ”면서 “그동안 수없이 주장한 것처럼 착신전환 배제라는 기술적 보완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강 후보는 “중앙당은 경선세칙 19조에 명시된 착신금지를 원천적으로 약속했다”고 들고 “공심위가 의결한 착신원천 배제 조항이 실효성 있고 완벽하게 실행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방식 확정 관련 논평이다. 1) 강봉균 후보가 줄기차게 주장해온 ‘100% 여론조사’ 방식이 관철됐다. 2) 중앙당은 경선세칙 19조에 명시된 착신금지를 원천적으로 약속했다. 3) 그러므로 강봉균 후보측은 중앙당의 결정을 수용한다. 4) 다만, 착신전환 배제를 위한 기술적 보완을 확실히 하도록 요청한다. 5) 공심위가 의결한 착신원천 배제 조항이 실효성 있고 완벽하게 실행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 2014. 4. 30. 강봉균후보 공보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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