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택 전주시 대중교통본부장, 프로축구 전북현대 축구팬 편의 제공 1994번 버스 운행

이영노 | 기사입력 2023/11/16 [11:00]

정상택 전주시 대중교통본부장, 프로축구 전북현대 축구팬 편의 제공 1994번 버스 운행

이영노 | 입력 : 2023/11/16 [11:00]

 

[오늘뉴스=이영노]

 

 

▲ 전주월드컵경기장(1994번 노선 운행재개 참고사진..사진=이상근  기자  © 이영노


전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프로축구 K-리그 전북현대 홈경기부터 전북현대모터스 축구팬을 위한 시내버스 1994번 노선이 운행을 재개한다.

 

1994번 노선은 평화동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운행하는 전북현대모터스 홈경기 관람을 위한 전용 노선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행돼오다 지난 2020년 프로스포츠 경기 중지 및 관중 입장 금지 등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다.

 

운행방식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평화동 종점에서 출발해 전주한옥마을과 시외·고속터미널, 전주종합경기장, 전북대학교 등 주요 거점을 거쳐 전주월드컵경기장까지 운행된다.

 

이를 위해  전주시내버스 8~9대를 투입해 경기 시작 약 2시간 전부터 5~10분 간격으로 평화동 종점에서부터 운행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만차가 됐을 때 순차적으로 출발할 계획이다.

 

정상택 전주시 대중교통본부장은 축구팬의 편의를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1994번 노선 운행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경기 당일 많은 혼잡이 있을 거라 예상되는 만큼 차질 없이 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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