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예술단 올해 15회의 정기공연

문화예술적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133회 공연 통해 예술

이영노 | 기사입력 2023/11/16 [11:07]

전주시립예술단 올해 15회의 정기공연

문화예술적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133회 공연 통해 예술

이영노 | 입력 : 2023/11/16 [11:07]

 

[오늘뉴스=이영노]

▲ 전주시립극단 - 문정왕후 윤...사진=이상근 기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립예술단이 올 한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전주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립예술단은 올해 15회의 정기공연과 22회의 기획·연합공연, 96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토닥토닥 힐링 공연, 전주 홍보 공연 등 총 133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예술창달을 위한 문화사절단으로서 적극적인 예술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시립예술단은 지난 1966년 창설된 시립합창단을 시작으로 시립교향악단(1976년) 시립국악단(1979년), 시립극단(1984년)이 속속 창설되면서 현재 4개 예술단 189명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시립예술단은 올해 전주만의 문화예술을 선도하기 위해 △2023 전주세계문화주간 독일문화주간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주페스타 2023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서 문화공공외교를 펼치며 전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전주만의 문화·예술적 정체성과 매력을 선사했다.

 

먼저 시립교향악단의 경우 62명의 단원이 성기선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26회의 공연을 펼쳤으며, △독일음악의 라이벌 ‘바그너&브람스’ 정기공연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공연 △2023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 ‘상생과 회복’ △전주페스타 2023 오프닝축제 등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시립국악단은 57명의 단원이 심상욱 상임지휘자와 함께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개막식 △정기공연 ‘진화(進化)’ 시리즈 등을 선보였다. 시립국악단은 오는 12월에는 일본에서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주시립예술단 올해 15회의 정기공연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