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소방. 군청.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 경찰 .군부대 등 10개 기관 대규모 합동 훈련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 제고... 단말기를 이용한 통신체계 구축 과정 훈련
|
>전북
전북대병원, 소방. 군청.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 경찰 .군부대 등 10개 기관 대규모 합동 훈련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 제고... 단말기를 이용한 통신체계 구축 과정 훈련
[오늘뉴스=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화재 사고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2023년 전라북도 재난의료 대응 기관 합동훈련에 재난의료지원팀으로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전라북도 재난의료 대응 기관인 전북대병원, 소방, 군청,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 및 경찰 군부대 등 1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 훈련으로 각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제 아래 이루어졌다.
임실군 청소년 수련원에 발생한 대형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한 초기 인명구조와,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및 인근 응급의료센터로의 분산 이송, 지원기관의 복구 단계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이용한 기관별 통신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을 실제로 진행했다. 대형 사고에 의해 통신 인프라가 와해 되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일원화된 재난통신망을 구축하고 재난 대응 인력 간의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하나 재난의료 인력에게는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다.
이날 훈련에서는 재난의료 인력에게 상황 전파 및 지휘권 이양 과정을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로 진행하여 통신망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재난의료 인력이 재난 상황의 통신체계구축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훈련이었다.
전북대병원 재난의료 책임자 윤재철 교수는 “전북대병원의 공공사업인 재난의료 인력에 대한 교육 및 훈련과정이 반복될수록 현장 재난의료 체계가 공고해지는 것을 느낀다”며 “이러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의료 인력들이 재난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대병원, 전라북도 재난의료대응기관 합동훈련 참여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사소개 ㅣ 광고/제휴 안내 ㅣ 청소년보호정책 ㅣ 인터넷신문윤리강령 ㅣ 기사제보 ㅣ 보도자료 ㅣ 기사검색
제호 : 오늘뉴스 ㅣ 발행/편집인 : 노명복 ㅣ 등록번호: 인천 다 06055 ㅣ 인천 아 01272 | 등록 2011.12.02 ㅣ사업자 등록번호 : 121-04-69551
| ☎ 070-8888-9633 긴급연락처 010-3285-04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명복
발행소 : 인천시 서구 원당대로 855 웰빙프라자 3층 303호 ㅣ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312 ㅣ 연수원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독서당길 225-39
후원계좌:우체국 10032102263185 농협317-0021-6978-51
Copyright ⓒ www.onulnews.com All rights reserved. 오늘뉴스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e-mail press@onulnews.com
게시된 뉴스 저작권은 오늘뉴스에 있으며 본사의 허락없이 무단 전재를 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