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 전기화재 대응을 위한 ‘자동소화용구’를 설치하는 모습..사진=이상근 기자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초기 전기화재 대응을 위해 혁신 기술이 적용된 장비를 도입했다.
23일 공단에 따르면 이 장비는 전기화재의 초동 진압을 위한 ‘자동소화용구’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시설인 전주 월드컵경기장과 월드컵골프장의 분전함에 설치됐다.
화재로 내부 온도가 섭씨 100도 이상 오르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분사되는 방식으로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이다.
공단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화재의 빈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자동소화용구를 도입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화재의 발화 요인 중 전기적 요인이 23.1%로 부주의(50.0%) 다음으로 많다.
공단은 시범 운영 후 장비를 전 시설로 확대할 예정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본연의 역할을 고려해 ESG의 비재무적 3가지 요소에 ‘안전(Safety)’을 더해 ‘ESSG 으쓱 경영’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기술을 도입하는 등 안전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설공단, 초기 전기화재 진압용 혁신 장비 도입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사소개 ㅣ 광고/제휴 안내 ㅣ 청소년보호정책 ㅣ 인터넷신문윤리강령 ㅣ 기사제보 ㅣ 보도자료 ㅣ 기사검색
제호 : 오늘뉴스 ㅣ 발행/편집인 : 노명복 ㅣ 등록번호: 인천 다 06055 ㅣ 인천 아 01272 | 등록 2011.12.02 ㅣ사업자 등록번호 : 121-04-69551
| ☎ 070-8888-9633 긴급연락처 010-3285-04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명복
발행소 : 인천시 서구 원당대로 855 웰빙프라자 3층 303호 ㅣ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연천로 312 ㅣ 연수원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독서당길 225-39
후원계좌:우체국 10032102263185 농협317-0021-6978-51
Copyright ⓒ www.onulnews.com All rights reserved. 오늘뉴스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e-mail press@onulnews.com
게시된 뉴스 저작권은 오늘뉴스에 있으며 본사의 허락없이 무단 전재를 금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