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올해 특별교부세 98억 원 확보

하반기 특별교부세 각 38억 원씩…시책추진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

이영노 | 기사입력 2023/12/18 [18:23]

정헌율 익산시장, 올해 특별교부세 98억 원 확보

하반기 특별교부세 각 38억 원씩…시책추진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

이영노 | 입력 : 2023/12/18 [18:23]

▲ 익산시 홍보마크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익산시는 올해 특별교부세 총 98억 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주는 지방교부세 중 용도가 제한되는 재원이다. 주로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과 긴급한 재난사업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보전하며, ·하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그 규모가 정해진다.

 

익산시는 상반기 38억 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3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더해 시책추진 특별교부세 등을 포함하면, 올 한 해 총 9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정부 긴축재정 기조 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치권과의 공조 등 발 빠른 대응을통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인 김수흥(익산갑한병도(익산을) 의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예산확보에 주력해왔다.

 

시가 이번에 확보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중 지역 현안은 팔봉 주민쉼터 공간조성(7억 원) 오산면 진입도로 개선사업(7억 원) 도심권 유아숲 체험원 조성사업(6억 원) 동서로 보도 정비사업(2억 원) 4개 사업(22억 원)이다.

 

재난 안전 사업 분야는 함열읍 와리 우수박스 설치공사(6억 원) 목천5교 교각 시설보강사업(3억 원)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구축(3억 원) 춘포 익산천 정비사업(2억 원) 교통안전시설 시인성 강화사업(2억 원) 5개 사업(16억 원)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김수흥, 한병도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원활히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예산확보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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