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고발]전주시 삼천동 광역폐기물 3개시설 주변, 청렴마을이 독사마을로 둔갑

오늘 아군이 내일은 적군, 불리하면 투쟁,고소발...투쟁이 돈?

이영노 | 기사입력 2024/01/05 [07:26]

[현장고발]전주시 삼천동 광역폐기물 3개시설 주변, 청렴마을이 독사마을로 둔갑

오늘 아군이 내일은 적군, 불리하면 투쟁,고소발...투쟁이 돈?

이영노 | 입력 : 2024/01/05 [07:26]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세상이 다 그런 건가요?”라는 말이 자연스럽다.

 

바로 청정마을과 청렴했던 마을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는 10년여 사이 살모사 마을로 변해버린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3개 광역폐기물시설 지역을 15여년 살펴본 결과다.

 

이러한 내용은 광역폐기물시설로 인한 보상금이 독사들을 키운 것이며 원인제공이라는 것이다.

 

이들 주민들은 불리하면 투쟁, 고소고발,협박,오늘 아군이 내일은 적군이 되는 세상이 끊이지 않고 반복 됐던것이다.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관을 두고 있지만 지켜지지 않고 불리하면 협박.고소고발 역시 서슴치 않고 있다.

 

그동안 투쟁과 협박에 과감 하지 못하고 끌려 다닌 전주시,전주시의회,경찰, 행정 등은 이제 한꺼번에 책임을 감수해야 할 처지다.

 

이러한 무능한 관리부족 실태는 바로 돈만 줬고 독사만 키웠지 하는 것이 없었다는 지적이다.

 

이를 위해 일찍이 이명연,양영환 의원들은 “문화시설 외에 절대 현금지급을 해선 안된다.”라며 “3개시설 주민들과 무관한 지역으로 이전” 등을 천명 했지만 바뀐 복지환경위원장들이 주민들 편의에 끌려가  불씨를 키웠다는 분석이다.

 

행정은 행정대로 의원들은 의원들대로  투쟁 앞에 어쩔수 없었다는 풀이다.

 

이유는 누구든 돈 앞에서는 절대 복종이라는 상식적인 범례로  3개시설 마을이 문제가 되고 있다.

 

앞으로 큰 사건은 가구수 늘려 보상금 더 타내기, 불법건축물 늘려 가구수 만들기 등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도 행정.경찰은 방관하고 있다는 주민들 이야기다.

 

사실 완산구청은 삼산마을 불법건축물 97건의 고소고발 건 처리도 상당기간 '나 몰라요'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직장.농사.개인 일 등이 유지되면서 돈벌고 보상금 받는 로또마을이 형성됐던 것이다.

 

이렇다보니 공무원 퇴직하고 자리차지하기, 신규 세력다툼, 아군만들기 등이 불법인지 상생인지 모르고 발생한 것이다.

 

아무튼 누구든 이 마을에 들어가면 독사 된다는 것과 마을에서 고소고발은 보통이라는 결론이다.

 

전주시 양영환 의원과 마을 주민 대다수는 저거 곧 터진다.”라고 우려했다.

 

그렇지만, 10여년 지켜본 매립장 신임 유병철 위원장은 폐습을 깨고 주민편의에 바른운영을 펼친 선례를 보여주고 있어 전주시.전주시의회.마을주민들은 이제야 소통 시대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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