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교육감 후보, 등록 후보 7명 중 전과기록 3명

병역 기피에 전과 까지 ...교육감 후보로 자질 있나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4/05/17 [11:52]

경기 교육감 후보, 등록 후보 7명 중 전과기록 3명

병역 기피에 전과 까지 ...교육감 후보로 자질 있나

오늘뉴스 | 입력 : 2014/05/17 [11:52]

▲ 경기교육감 후보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7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교육감후보 자질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4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 결과 도교육감 선거에 조전혁(53·전 국회의원) 김광래(65·경기도의회 교육의원) 이재정(70·전 통일부 장관) 박용우(48·전 송탄제일중학교 교사) 정종희(51·전 부흥고등학교 교사) 최준영(62·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한만용(62·전 시흥대야초등학교 교사) 후보가 등록했다.
 
특히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겠다며 등록한 이들 7명의 후보중 전과자가 3명이다.
 
전과 기록은 명예훼손, 음주운전, 정치자금에관한법률 위반 등으로 시국사범이나 민주화 운동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질 교육의 수장으로서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는 여론이다.
 
군복무는 장기대기에 의해 면제받은 이재정 후보를 제외하고는 6명 모두 마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재정 후보는 군복무를 면제 받기전 병역기피 사실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과 기록을 보면 박용우 후보는 명예훼손, 김광래 후보 음주운전, 이재정 후보는 정치자금에관한법률 위반의 전과기록이 1건씩 있었고 나머지 4명의 후보는 전과가 없다고 신고했다.
ㄴㅈ 14/05/18 [14:20] 수정 삭제  
  갑갑하네요..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