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지원청, 블랙라이트 인형극을 이용 특수학생 성교육과 직업교육 시행

신안교육지원청, “연극 통해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 배웠다”

강효근 | 기사입력 2014/06/13 [09:27]

신안교육지원청, 블랙라이트 인형극을 이용 특수학생 성교육과 직업교육 시행

신안교육지원청, “연극 통해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 배웠다”

강효근 | 입력 : 2014/06/13 [09:27]
 
▲ 블랙라이트 인형극을 통해 성교육과 직업교육을 하고 있다     ©강효근

[신안=강효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제형)이 어두운 곳에서 빛을 이용한 블랙라이트 인형극을 이용 특수학생 성교육과 직업교육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2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신안지역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이었으며 성폭력예방과 유괴방지 관련 내용으로 인형극을 꾸몄으며 사회적 기업 동신이향이 시행했다.

신안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이번 연극을 통해 자신의 몸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을 배웠으며 성교육과 더불어 신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김다운 강사의 풍선 공예도 함께 진행됐다.

권길복 신안군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교육과 직업교육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해 참여하는 교육뿐 아니라 학생들이 거주하는 섬으로 직접 찾아가서 시행하는 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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