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민선 6기 희망찬 항해를 음악에 담다
이상의 | 입력 : 2014/07/09 [16:07]
▲ 새 출발, 새 희망 기념음악회’가 지난 8일 저녁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 오늘뉴스 | | [충남/이상의 기자] 충남 당진시는 민선 6기 출범을 축하하는 ‘새 출발, 새 희망 기념음악회’가 지난 8일 저녁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전석 무료입장이 가능했던 이날 음악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시민, 문화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6기의 힘찬 첫 걸음을 축하하고 행복한 미래를 기원했다. 공연의 시작은 제이오케스트라가 맡아 오페라‘운명의 힘’서곡 등을 연주한 데 이어 당진시립학창단 테너 강항구, 소프라노 김은나의 독창과 4중창무대도 꾸며졌다.희망의 한 마당을 대미로 장식한 당진․아산 시립합창단은‘내 영혼 바람이 되어’(김효근 곡),‘평화를 위하여’(박지영 곡)를 비롯해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nabucco)에 나오는‘히브리 노예들의 합창’등을 환상적인 하모니로 들려주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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