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힐링하우스'사업으로 위기가정에 희망 전달
오늘뉴스 | 입력 : 2016/09/08 [11:50]
▲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원들이 쌓아둔 쓰레기와 폐가전 등을 치우고 있다. © 오늘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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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8일 지역 내 군부대, 주민센터 등과 함께 ‘힐링하우스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507여단 3대대 산하 동대와 여성예비군 소대,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해 정신장애인 거주지를 방문, 쌓아둔 쓰레기와 폐가전 등을 수거하고 찌든 때를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 봉사를 했다.
‘힐링하우스 사업’은 통합사례관리 대상 중 스스로 관리가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 방치된 위기 가구를 선정해 집안 쓰레기 수거와 물품 정리 그리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소독, 도배, 세탁 지원 등을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주거환경의 불결함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곤란에 직면한 세대의 문제 해결을 효과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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