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민간해양구조대, 낚시에 몰두 바다에 갇힌 낚시꾼 긴급 구조

낚시꾼 4명 낚시 도중 물이 차 해경 구조요청…해경 신고 30분 만에 안전 구조

강효근 | 기사입력 2016/12/13 [09:09]

목포해경-민간해양구조대, 낚시에 몰두 바다에 갇힌 낚시꾼 긴급 구조

낚시꾼 4명 낚시 도중 물이 차 해경 구조요청…해경 신고 30분 만에 안전 구조

강효근 | 입력 : 2016/12/13 [09:09]

 

▲ 사진=해경과 민간해양구조대가 고립된 낚시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 강효근

 

[오늘뉴스/목포=강효근 기자] 목포해경과 민간해양구조대가 낚시에 몰두 바닷물이 차는 것도 모르고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꾼들을 공조해 신고 30분 만에 무사히 구조했다.

 

13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경 전남 영광군 가마미 해변 근처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김모(29세, 남)씨 일행 4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영광안전센터와 민간해양구조대가 합동으로 구조했다.
 
이들은 가마미 해변 인근 펜션으로 놀러 온 일행들로 바닷물 밀물 시간을 모른 채 오전 7시경 낚시를 하기 위해 갯바위에 들어갔지만, 물이 차 고립돼 움직일 수 없게 되자 해경에 구조요청을 했고, 해경은 신고접수 30여 분 만에 인근 민간해양구조선과 협력 고립자 4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서해안 일대는 조석간만의 차가 커 순식간에 만조로 인해 고립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즐거운 낚시가 되기 위해서는 바닷물이 들고 나는 물때를 미리 파악하고 수시로 주변을 확인해야만 해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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