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구청장 박형우) 특기적성교실 서예반에서 활동에 참여 중인 아동이 한국청소년신문사 주최 제16회 전국 학생·일반인 백일장 및 서화대전 서예부문에서 최우수상(해서초 3년 김서연, 작전초 5년 김서현, 귤현초 6년 최지안, 해서초 6년 곽민진)을 수상했다.

드림스타트 서예반 강미욱 강사는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들에 대해 아동 개개인의 눈높이와 성향에 맞춰 철저한 개별 지도로 아동들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아동들의 자신감 및 자존감을 향상해 주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뜻깊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동들에게 각종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전시회 개최 등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에서는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해 아동들의 자존감을 향상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기적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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