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은 10일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대책 및 장비 등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전주지역은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령돼 9.6㎝(10일 오전 7시 기준)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기온이 –4℃ 이하로 내려가 도로가 얼어 붙었다.
특히, 김 시장은 이날 이른 새벽 팔복동을 방문해 도로제설상황을 점검한 뒤, 송천2동 주민센터를 찾아 제설작업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며 함께 주택가 이면도로에 쌓인 눈을 함께 치웠다. 또, 전주지역 주요노선을 돌면서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김 시장을 비롯한 전주시청 모든 공무원들은 이날 폭설 및 도로결빙으로 인한 비상소집이 발효된 오전 6시부터 각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제설차량이 투입되기 어려운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에 쌓인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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