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 덕진구청(구청장 김기평)은 다중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는 최근 제천과 밀양에서 연이은 대형 화재참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다중밀집시설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밀집해 있는 덕진구 내 경로당 296개소에 대해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작년 12월에도 동절기 안전점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안전 점검을 통해 부적합 통지를 받은 경로당 11개소에 대해 보완공사를 하였다.
더불어 이번 참사로 다시 한 번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고, 시설점검 및 화재예방 교육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경순 과장은 “안전은 거듭하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더욱더 안전한 경로당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덕진구,가족청소년과.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