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전지대 지진 대피훈련...16일 오후2시

진안군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 등 총 16개소에서 훈련을 실시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5/16 [11:46]

진안군, 안전지대 지진 대피훈련...16일 오후2시

진안군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 등 총 16개소에서 훈련을 실시

이영노 | 입력 : 2018/05/16 [11:46]

▲ 진안군 안전진단 캠페인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주민들의 지진 행동요령과 지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된 지진 대피훈련은 최초 지진 발생 시 민방위경보 사이렌를 통한 훈련 상황 전파 후 책상·탁자 아래로 대피하고 진동이 멈추면 옥외대피소로 대피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 진안군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 등 총 16개소에서 훈련을 실시했으며 5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특히 주민들의 훈련 참여기회 확대와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을 중점훈련대상으로 선정해 훈련을 실시했으며, 훈련참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진안군은 지진발생에 대비하여 지진 옥외대피소 26개소, 지진 실내구소호 17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대피소 장소는 진안군 홈페이지 및 진안군 로터리 전광판을 이용하여 홍보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진안군,이항로,안전진단,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