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지도읍 연안 해상치안과 안전관리 위해 신형 연안구조정 배치
18톤급 승선인원 8명, 최대속력 35노트로 2m 이상 파고서도 임무수행 가능
강효근 | 입력 : 2018/07/20 [09:20]
▲ 사진=지도읍 파출소에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사진 제공=목포해경) © 강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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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목포=강효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도읍 연안 해상치안과 안전관리를 위해 지도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을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한 연안구조정은 신형으로 18톤급 S-102으로 주요제원은 길이 14.4m, 폭 4.3m, 승선인원 8명,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63㎞)로 2m 이상의 파고에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건조됐다고 목포해경을 설명했다.
특히 신형 연안구조정은 물을 뿜어내는 워터제트 추진방식으로 낮은 수심에서 발생하는 연안사고에 대처가 가능하고 도서가 많고 어망이 산재한 지역 특성에 맞게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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