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한부모가정 챙겨주기 으뜸...22일 행복꾸러미 전달

이영노 | 기사입력 2018/10/22 [11:22]

전주시 덕진구, 한부모가정 챙겨주기 으뜸...22일 행복꾸러미 전달

이영노 | 입력 : 2018/10/22 [11:22]

▲ 덕진구청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는 저소득 영아양육 가정에 방한·육아용품 전달했다.

 

장애·희귀질환 아동 가정 및 24개월 미만의 영아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8세대에 방한육아용품으로 「행복따숨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보도자료 서체는 조선후기 전주의 목판 인쇄본인 완판본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것입니다.

 

행복 따숨 꾸러미는 지난 7월 한 지역주민이 외동딸의 두 돌을 기념하여 또래의 저소득 아동과 사랑을 나누고자 덕진구에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하였다.

 

이후 드림스타트센터와 각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통해 필요한 물품(방한복, 방한조끼, 기저귀, 분유, 겨울이불 등)을 맞춤형으로 구입 제작하였다.

 

지원 대상 중 양육의 어려움이 더 깊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증뇌병변장애아동과백혈병의 희귀질환아동이 있는 두 가정에는 양연수 덕진구청장이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양육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아이를 양육하는 데에는 경제적인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모든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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