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순직 경찰관 영결식,,,충남경찰청 장으로 엄수 진행

이상의 | 기사입력 2014/07/27 [22:54]

아산경찰서, 순직 경찰관 영결식,,,충남경찰청 장으로 엄수 진행

이상의 | 입력 : 2014/07/27 [22:54]
▲ 아산경찰서에서 27일 고 박세현 경위 영결식이 거행되고 있다     © 오늘뉴스
[충남/이상의 기자] 지난 7월 25일 112신고사건 처리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박세현 경위의 영결식이 27일 충남  아산경찰서에서 거행됐다.

충남지방경찰청  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경찰관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故박세현 경위에게는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故 박세현 경위의 갑작스러운 피습 사망소식에 동료경찰관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커다란 충격에 떠나는 고인을 애도했다.

특히, 가족에게 늘 따뜻하고 자상한 아빠였던 故박경위는 부인(46세)과 어린 세 자녀를 두고  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영결식에 앞서 7월 26일에는 이성한 경찰청장도 故 박세현 경위의 빈소가 마련된 온양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한편, 고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봉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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