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눠요!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2/12/11 [12:34]

산림청, 사랑의 땔감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눠요!

오늘뉴스 | 입력 : 2012/12/11 [12:34]
▲ 북부지방산림청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된 부산물을 수집해 저소득계층에게 사랑의 땔감을 전달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추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난방비용 증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숲가꾸기를 통해 발생된 부산물을 수집해 화목용 땔감으로 500㎥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특히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천군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을 전달하는 '2012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을 수집해 화목용 땔감으로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 67가구에 322㎥(1톤 트럭 322대 분량)을 지원했고, 숲가꾸기 패트롤이 태풍피해목을 정리해 피해를 입은 주민 10가구에 20㎥을 지원한 바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부문이 저소득계층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숲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최대한 수집해 지속적으로 저소득계층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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