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전주예수병원서 수면내시경 한 80대 노인...끝내 사망

자식없어 원망,,,의식불명으로 요양병원 보내고 6개월만에...“황당

이영노 | 기사입력 2024/03/30 [22:11]

[취재현장]전주예수병원서 수면내시경 한 80대 노인...끝내 사망

자식없어 원망,,,의식불명으로 요양병원 보내고 6개월만에...“황당

이영노 | 입력 : 2024/03/30 [22:11]

 

▲ 전주의 역사 '예수병원'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예수병원에서 위 수면내시경(기관지 수면내시경)을 받던 변xx(남 84)노인이 깨어나지 못하고 의식불명으로 결국 전주효사랑 요양병원(완산구 효자동)에 입원했다가 6개월 (3월 23일)만에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사망한 변씨 부인 하xx(78인월)씨는 어려서 부모대신 청주서 서울로 상경하여 식모. 공장 등을 전전긍긍 하며 한푼 한푼 벌어 어린 남동생을 대학까지 교육시켜 서울 대기업 간부까지 성공시켰지만 이미 자신은  모든 것이 망가진 후였다.

 

이후 남동생에게 몰두하다보니 자식하나 없이 평생 살면서 노후에 청정지역 남원 인월로 내려가 00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보내고 있었다가 국가건강검진  위내시경을 해보려고 전주예수병원을 갔던 것이 화근이 되었던 것.

 

자식이 없던 노부부는 “수면내시경을 하지 말아야 했는데 병원권유로 했던 것이 끝내 못 깨어나고 ,,,”라며 한숨과 원망을...

 

더구나 남동생에게 평생 최선을 다한 부인 하xx(78인월)씨는 2022.12월 위암수술을 받고 투병해왔던 사실이어서 주변을 더 안타깝게 하고 있다.

  

알려진바 피해자 부부는 원래 청주에 살다가 남동생교육 때문에 서울로 상경 하여 할 일이 다 끝나자 노후에 수양 겸 신앙생활을 하려고 남원 인월로 갔지만 세상을 원망하며 있다는 슬픈소식이다.

 

남원시 인월면 복지담당도 최선을 다해 도와줬지만...

 

예수병원은 일단 모르쇠...

 

소식을 접한 남원시 송xx 출입기자는 “이거 의료사고인데...이거 큰일인데...왜 예수병원이 노인을 방치해”라고 본지에 연락 왔다.

 

더구나 피해를 당하고도 가족이 없어 대응도 못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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