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지방법원 일일 명예 민원실장 최찬욱 의원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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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최찬욱 전북도의원이 완주군 호정공원 묘지조성사업과 관련 시민단체의 연속 폭발성 성명서 발표에 대해 반박과 함께 법적 대응이 주목된다.
이는 지난 ‘완주군 호정공원 개발비리 밝혀라!...12일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포문’과 19일 연속 폭로에 대해 19일 최 의원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반박했다.
최 의원은 “시.도의원 전 약 26년 전에 관련회사(J 건설)에 임원으로 있었던 사실로 본인과 개입설을 주장하는 것은 위험한일이고 억울하다.”라며 “이에 본인은 사실을 밝히고 변호사를 통해 시민단체 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선, 당시 이석희 사장한테 이어받은 현 신영옥 사장과 4년 전에 완주군 호정공원묘지 공사에 같이 동행했다가 결렬이 되자 불똥이 최 의원한테 떨어졌다는 것.
이에 “허가는 완주군이며 현재 공사는 서류 심사 중이고 자신과 무관하며...”라며 “또한, 다만 26년 전부터 이사라는 임원으로 등재 된 것은 사실이나 이를 이용하여 영향력 행사를 했을 것이라는 시민단체 등 추측하고 있는데 이를 악용 본인한테 몰아붙이는 것은 잘못됐다.” 는 최 의원의 주장이다.
또한 “주식은 회사편의상 회사에서 만든 것이며 회의참석이나 기타 실비수령 등 최 의원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최 의원은 주장했다.
이에 따라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의 성명서를 뒤집는 최 의원의 대응에 대해 양측의 진실공방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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