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더불어 민주당 손 놨나?’...이항로 군수는 억울하다 “군민들 원성”
주인 없는 행사 때마다 싸늘한 분위기...정치권에 원망은 계속
이영노 | 입력 : 2019/07/28 [04:01]
▲ 오늘도 진안군청은 몰라도 물레방아는 돌아가는데...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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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 더불어 민주당 소속인 이항로 진안군수의 억울한 재판에 정치권에서 말 한마디도 못하고 대법까지 왔다는 부분에 분노의 함성이 치솟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는 전라북도시군의회협의회나 진안군의회 등도 엊그제까지 얼굴을 맞대고 지역정치현안에 대해 정쟁했던 단체장들도 ‘손 놨나?’라는 포문이 진안군 민관 및 군민들의 비난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 나라 수장인 대통령까지 모두 더불어 민주당 소속이면서 말이다.
또한 각 시.군의회마다 더불어 민주당이 90%이상을 차지해도 허울과 겉 치례 정당이지 단체장이 억울하게 당해도 먼산 불구경이라는 것.
이와 같은 비난은 자유한국당 권선동 의원 재판을 보면서 여론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그 이유는 자유한국당 권선동 의원에 대해 검찰이 결심공판에서 채용비리는 엄정한 사법적 판단이 필요하다며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지만 1심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순형 부장판사)는 지난달 24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권선동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정의당은 "소가 웃고 갈 지경"이라고 내놨지만 결국 자유한국당이 승리한 셈이다.
그러나 더불어 민주당 소속인 이항로 진안군수는 피해자가 없는 재판에 ‘아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해도 누구하나 정치권에서 말 한마디 못하고 오로지 ‘니가 알아서 해라’는 식이 벌써 5개월째다.
이처럼 정치권에서 무관심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70.9%라는 전국 최고의 지지율을 받은 이항로 진안군수의 이상한 재판에 진안군민들의 감정을 건드렸고 폭발의 화근이 되고 있다.
요즘은 국민이 검찰이고 판사이기 때문에 지켜보는 국민의 시선이 더 똑똑하고 현명하기에 진안군민들 의견은 증거에 의한 확실한 재판을 하라는 말이다.
27일 이항로 군수만 빼고 다 모인 ‘제11회 진안고원 수박축제 및 제24회 동향면민의 날’을 지켜보면서 민관 군민들의 애절한 원성은 ‘군수 내놔라’가 답이다.
이날 취재진이 이항로 군수에 대해 “진작 나서야할 진안군 의회에서 어떠한 대응 대안이 없나요?”라는 질문대책을 묻자 진안군의회 몇몇 의원들은 “뭐 그렇지...뭐”가 답변이었다.
그러나 동향면민들은 “대체 정치가 왜 그려~ 잘하는 군수를 쏙 빼가고...”라고 울분을 참지 못했다.
이처럼 진안군은 가는 곳마다 이항로 군수 억울한 재판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이 쇄도 하고 있다.
이렇게 진안군은 주인 없는 행사와 업무추진이 척척 이뤄지고 있지만 사실상 정치적으로 멈춤 정치와 텅빈 진안으로 전락시킨 현 사회를 원망할 뿐이다.
특히 진안사람들은 “정치도 빽도 있어야하고 학연이나 지연관계도 있어야 한다.”라는 말은 자유한국당보다 못한 지방정치나 중앙정치의 무관심에 대해 드러낸 비판이다.
이처럼 전국에서 딱 하나 이항로 진안군수, 진안군민만 정치적 희생냥이 돼야하는 처절한 원망은 골이 깊어만 간다.
현재 판.검사를 국민이 고소하는 현실에서 진안군민과 전국에 수천의 진안향우회 화살은 ‘상대성 없는 재판, 피해자 없는 재판, 의혹 재판’ 등을 똑바로 보고 있음을 경고하는 볼멘소리가 높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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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진안향우회원 |
19/07/28 [0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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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따~!!!
딱 부러진 답이다.
대체 민주당이 우세인 정치권은 뭐하나????
이항로 진안군수가 억울하다.
인정많은 이항로 군수~
억울한 이항로 군수~
천벌 받는다.
멍청한 사람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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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이 고향 |
19/07/29 [0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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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맞네...
민주당이 대세????
능력없는 당, 차라리 민평당으로 바꿔라. 말한마디 못하는 정당이 무슨 당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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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토박이 |
19/07/30 [1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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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뭔 정치판이 그러냐?????~~
아닌것은 아닌것이 아냐??
다시보강하던가 아니면 무죄로 끝나버리던가~~
상대성없는 처벌도 있나?
소가 웃을 일이다.
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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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는 잘못 했다 |
19/07/30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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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이라는게 인정으로 이끄는것이 아닐것인데 인정많아 군수시켜둔 모양입니다 그려 진안군민들이 생각없는사람들도 아닌데 무슨 기자가 팩트도 없이 무슨 이런 편파보도를 하시는지? 지역신문이 난립하더니 이해할수없는 기사를 다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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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많아 |
19/08/01 [1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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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이 많아지면서 검증받지 않은 기자도 많아지고 기자다운 기자가 지역에는 몇 안되더니 소설쓰듯이 기사를 쓰는 기자도 나오는 모양이다. 원인제공를 한 군수가 1차적으로 잘못이 있는것이다. 군수가 군수다웠으면 진안군민이 피해보는 이런 일 따위는 생기지도 않았을 것이다. 잘못은 개인이 하고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이 보는데 민주당이니 법이 잘못 되었느니 이런 기사기사까지 봐야하는 진안군민은 무슨 잘못을 저질럿을까? 시대가 바뀌었는데도 변하기를 거부하는 초 고령사회에 진안군 앞날이 걱정스러울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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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사람 |
19/08/05 [1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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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의 사명이 뭡니까?
진안군민을 잘살게하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 입니다.
무진장 지역중 제일 예산이 많으나 제일 뒤쳐진 곳이 진안입니다.
문제는 인구가 급속히 줄고, 상인은 장사가 안되고, 학생은 지역을 떠납니다.
진안에서 고등학교가면 인생을 멍친다고 까지합니다.
이런대도 대단위 습지조성, 케이블카 설치 천문대 설치 등 대단위 사업만 합니다.
군 인사도 관심법인사, 편가르기 인사, 배신의 인사를 합니다
진안읍 출신공무원은 내편 아니라고 까지 합니다.
왜 그럴까요 젯밥에만 눙이 멀어서지요
그럴듯하게 감언이설로 군미을 소이고 있습니다.
남모로게 남을 속이고, 자기이득을 취하느것입니다, 훗날 다 밝혀질일도 말입니다.
사기를 당하신 적이 있지요?
당시엔 그럴듯하게 믿었지만 후에 속고 손해를 본 적이 있지요
지금 지안군민들의 심저이 어떠한지 생각해 봐야 돼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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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상리 학천동 |
19/08/06 [0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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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천에서 오래산 사람으로 역대 군수중 이 군수가 잘하고 있다. 인정많고 서로를 잘아는 말단 농촌서기부터...조그만 농촌서 대통령상 받게한 군수 있었습니까?...그것도 3번이나???.
이번 사건도 다 가 봤는데 군수를 깍아내리기 위한 박..씨 등 작업과 홍삼스파 운영권을 따내기 위한 박..씨 단독범행이라고 증언하는 말 현장서 2번이나 직접듣고 군수는 끝까지 모른다고 하고...이를 진안사람들 방청객들 수천명이 다 듣고 봤는데 기자가 어쩌고 하는 것도 이상하고 재판도 이상하고 ...진안사람들이 다 뭉쳐야 합니다.
현장서 확인하지도 안은 말 생각지도 맙시다. 다른지역서 흩터지고 서로 소통이 안도는 사람들이라고 욕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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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사람 |
19/08/07 [1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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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라는 직함에 무게를 충분히 인지했다면 원인제공을 하지 말았어야 함니다. 편가르기 내편만 챙기고 상대방편이라고 판단되면 가차없이 밥그릇 뺏기를 반복하는 행태가 지속되고 있는 진안은 희망이 없습니다. 기자랍시고 이런 편가르기 기사나 쓰고 거기에 잘했느니 못했느니 억울하니 안하니 이런 갑론을박이 무슨 소용인지요...진안정치인들이 바닥이고 군민인식이 바뀔 생각조차 안하는데.... 명백한건 군수는 잘못했고 그 측근들도 잘못한거고 자기들끼리 나라돈 나눠먹으려다가 자기들끼리 싸우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진안 군민이 받는중인것이 팩트 아닌가요? 군수도 억울할것 없고 그 측근들도 억울할것 없습니다. 둘다 똑같은 사람들 아닌가요? 그러니 사단이 난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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