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2동 상가지역 대로변 노른자 땅에 공용주차장 건축?...주민들 엇박자평당 250만원 땅에 공용주차장?...시민들 혈세는 쌈지 돈?...쓰레기천국에 지역주민들은?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금성교회 4거리 2차선 도로변에 건립되는 공용주차장에 대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바로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1548-6/ 건축주 전주시장/제2종 일반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공사명 ? / 96평 등 건축개요가 전부다.
부지매입가는 2억5천으로 평당 250만이다.
논란여지가 있는 이곳은 구도심이라고 해도 2차선 도로변에 상가지역으로 그래도 비싼 땅이라고 하여 상당기간 매매가 성사되지 않아 공터로 남아 있었던 고급토지로 사실 주차장은 아깝다.
더구나 위치도 좋아 탐내는 구매자들이 많았지만 땅값이 문제였다.
이러한 이유로 매매 값이 상당해 누가 먼저 나서지 않아 상상의 땅이었다.
그러나 작년 말부터 갑자기 전주시가 매입을 하여 그것도 주차장을 한다는 것.
당초 공용주차장 건립취지는 주차시설이 없는 도심에 빈 공터 중 값이 싸고 뒷골목을 이용하면 이중효과를 볼 수 있다는 착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예는 바로 동.서학, 평화1.2, 남.서노송 지역은 많이 활용하고 있어 시민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들 모두 비싼 땅이 아니고 공터 지역으로 오래 동안 쓸모없는 불모지가 공통이다.
그렇지만 현재 인후2동 금성교회 앞은 평당 250만 원을 웃도는 시세라고 인근 주민들은 입을 모으고 주차장 건립에 찬성자는 앞 교회측과 상가주민들이고 반대로 비웃는 사람들은 누굴까?
모두 전주시민의 혈세가 옳바르게 쓰였다고 생각할까?
더욱이 공사마저 시작한지 4개월여 됐지만 아직도 기초공사에 인근주민들은 “이거요? 찔끔찔끔... 비 온다고 피하고 더웁다고 피하고...한 몇 년 걸려요.”라고 고개를 돌렸다.
이어 그는 “비싼 땅에...상가도 아니고 그것도 주차장을...”라고 혀를 찼다.
또 성락아파트 주민은 “미쳤지 비싼 땅을...저기 양영환이나 김윤철 지역이면 택도 없지...비싼 땅도 땅이지만 공사도 한 일주일이면 벌써 끝났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러한데다가 인후2동은 주거지역 치고 전주시내에서 불법쓰레기 투기 1번지이다.
누구하나 나서지 않고 투기감시는 웃지 못 할 CCTV가 한다.
이러한 주거환경에 지나가는 시민들은 쓰레기들을 보고 지역정치인이나 거주 시민들이 "똑같다"라고 취급하지 않을까 부끄럽다.
또한 이곳 인후2동 주민들도 양영환 의원 같은 정치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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