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농생명융합기술센터, 제7회 아시아-태평양 유전체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이영노 | 기사입력 2021/11/12 [09:56]

군산대 농생명융합기술센터, 제7회 아시아-태평양 유전체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이영노 | 입력 : 2021/11/12 [09:56]

▲ 군산대학교 교정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농생명융합기술센터(센터장 생물학과 최동수 교수)는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군산대학교 농생명융합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제7회 아시아-태평양 농생명 유전체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의 농생명 유전체의 최신 연구결과 및 정보들을 공유하고, 국가 간 협력연구를 활성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7회 개최되었다.

 

올해 심포지엄은 ‘농생명 유전체 연구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전문가 4인, 네덜란드 전문가 1인, 뉴질랜드 전문가 2인, 미국 전문가 1인, 인도 전문가 1인, 일본 전문가 3인, 중국 전문가 1인, 호주 전문가 1인을 초청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온라인 심포지엄에는 국내 농생명 유전체 연구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대학교수,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 연구진 및 학생들이 군산대학교 농생명융합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석하였다.

 

심포지엄은 국립농업과학원 박수철 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내세션과 국외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국내 세션에서는 미래식량자원포럼의 김동헌 부회장, 카톨릭대학교의 김상태 교수, 전남대학교의 박춘구 교수, 서강대학교의 이병하 교수의 녹화한 발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하였다.

 

국외세션은 미국 보이스톰슨연구소(Boyce Thompson Institute)의 Zhangjun Fei 박사, 일본 국립농업식품연구소(National Agriculture and Food Research Organization (NARO))의 Ryoichi Yano 박사, 인도 펀자브 농업대학교(Punjab Agricultural University)의 Surinder S. Banga 박사,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연구센터(Wageningen University & Research)의 Richard Finkers 박사, 일본 카주사 유전체 연구소(Kazusa DNA Research Institute)의 Sachiko Isobe 박사, 중국 안후이농업대학교( Anhui Agricultural University)의 Xiaochun Wan 박사,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ommonwealth Scientific and Industrial Research Organisation (CSIRO))의 Chunji Liu 박사, 뉴질랜드 식물식품연구소(Plant & Food Research)의 David Chagne 박사, Vincent Bus 박사, 일본 이시가와 현립대학교(Ishikawa Prefectural University)의 Hiroki Takagi 박사의 녹화한 발표 영상을 온라인 채널에서 시청하였다.

 

군산대학교 최동수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농생명 유전체 연구의 국제 교류와 협력연구가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 심포지엄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각국을 비롯해 유럽까지 농생명 유전체 연구결과 및 정보를 공유하고, 농생명 유전체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심포지엄이 국내에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온라인을 통해 공간적 제한없이 국가간 협력연구를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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