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악성사기 전담반 운영

이상의 | 기사입력 2013/12/19 [10:28]

아산경찰서, 악성사기 전담반 운영

이상의 | 입력 : 2013/12/19 [10:28]
▲ 아산경찰서     ©오늘뉴스
[충남/ 이상의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에서는 지난 18일 종중 토지 매매대금을 보관하던 중 2억7천만원을 횡령해 유흥비로 탕진한 수배자 A씨가 아산경찰서 악성사기 전담반의 끈질긴 추적으로 검거됐다.

피의자 A씨는 사기전과 25범으로 검거 당시에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으나, 악성사기 전담반의 치밀한 증거 제시와 추궁 끝에 피의자는 범행사실 일체를 자백했다. 

아산경찰서 악성사기전담반(팀장 박노환)은 A씨가 경기도 일원의 한 콜라텍에 자주 출입한다는 첩보를 접수하고, 일주일간의 탐문 수사 및 잠복수사를 통해 검거하고, 또 다른 악성 사기범 검거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악성사기전담반은 특히 악질적인 수배자를 선정해 조기에 검거하고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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