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 경진대회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지석근)이 선정한 초기창업패키지 창업클럽이 창업 전문교육기관으로부터 멘토링 교육을 마치는 등 창업클럽 아이템 고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클럽 모집 공고를 통해 지난 5월 최종 6개의 창업클럽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창업클럽 6팀은 7개월의 협약기간 동안 최대 1,000만원(차등 지원)의 시제품 개발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지원받는다.

군산대학교는 선정된 창업클럽을 대상으로 교내 산학협력관 1층 청춘당에서 최근 “2022 창업클럽 주관기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상위 3개 팀을 선정해, 창업중심대학에서 진행되는 권역별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였다. 군산대학교는 선정된 3개 팀에 대하여 도전 K-스타트업 예선 진출 및 본선 진출 지원 등 선정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군산대학교 창업클럽 선정 6개 팀은 24일 창업전문교육기업인 언더독스와 온라인 멘토링을 통하여 창업 아이템 고도화 및 사업계획서 교육을 마쳤으며, 추후 멘토링 방향을 토대로 아이템 고도화 및 시제품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클럽 지원 이외에도 G-build UP 창업 아카데미, 학점부여형 창업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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