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고발] 덕진구 인후2동 우범기 전주시장 27일 순방 현장

시민의소리를 듣고 있느냐?

이영노 | 기사입력 2023/04/27 [14:42]

[현장고발] 덕진구 인후2동 우범기 전주시장 27일 순방 현장

시민의소리를 듣고 있느냐?

이영노 | 입력 : 2023/04/27 [14:42]

 

▲ 27일 인후2동을 방문한 우범기 전주시장  © 이영노

 

[오늘뉴스] 전주시민들과 순방 만남이 무색하다는 지적이다.

 

27일 오전 10시 우범기 전주시장이 덕진구 인후2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는 현장에서 시장 방문첫 인사가 지역발전과 관련없는 후백제니 한옥마을이니 하는 말만 하여 주민들은 기대보다 실망스럽다는 반응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는 인후2동이  타지역보다 화재대비 취약하고 소방차가 들어올수 없는 좁은 골목이기 때문에 이에대한 대책이 요구됐었는데 지역발전과 관련없는 연설로 보여 힘을 얻지 못했다는 현장 분위기다.

 

더구나 이어서 진행된 주민들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에도 건의사항보다  짜여진 각본처럼 정해진 사람들만 발언을 하는 모습으로 보여  비난을 자초했다는 분석이다.

 

이러다보니 정작 주민불편사항은  발언 저지를 당했는데 주민요지는 우기때 토사유출, 해피하우스 철수, 소방도로 확충, 무능한 의원 등 건의사항이었다.

 

따라서 인후2동 방문이  뚜렸한 성과없이 끝난 이 자리는 시장외 도.시의원 지역 기관장 등 주민 200여명이 모인자리가 의미가 없다는 주장이다.

 

한편, 전주시민의 소리를 청취한다는 우범기 시장이 인후2동 현장을 보고 진정 무엇을 듣고자함인가  묻고 싶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장고발] 덕진구 인후2동 우범기 전주시장 27일 순방 현장, 꼴 사납다...민원인 제치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