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고발] 전주 폐기물 소각장 옆 시유지 불법건건축물...완산구청 묵인?

하루 목욕인파 북적 시람마다 웅성웅성

이영노 | 기사입력 2023/12/19 [16:52]

[[현장고발] 전주 폐기물 소각장 옆 시유지 불법건건축물...완산구청 묵인?

하루 목욕인파 북적 시람마다 웅성웅성

이영노 | 입력 : 2023/12/19 [16:52]

 

[오늘뉴스=이영노]

▲ 매립장 불법건축물에 감시카메라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 땅에 소각장 관리자가 주차장 옆에 불법으로 창고를 짓고 무단으로 사용해 말썽이 일고 있다.

  © 이영노



▲ 불법건축물  © 이영노

 

19일 삼천동 장안삼 마을 주민들과 현장을 확인한 결과 소각장옆 주차장 남쪽으로 시 부지에 창고형으로 보이는 건축물이 건축된지 오래 된 듯 농산물창고 와 농기구(사진)가 있는 창고를 확인했다.

 

이날 박정선 완산구청 건설과장 한테 시유지 건축허가내용 여부를 확인하려고 몇 번을 통화를 해보려고 현장서 시도해보았지만 불통이었다.

▲ 농기계 창고  © 이영노

 

한참후 건축담당은 전화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왔다.”며 일단 형사고발 등 행정조치를 검토해보겠다.“라고 전화인터뷰에서 밝혔다.

 

소식을 접한 전주시의회 관계자는 아니 저렇게 해 먹으려고 소각장을 재설치 해?...그것도 위원장이...”라며 민원이 빈번한 곳이고 마을 주민들이 다아는 곳인데...”라고 화를냈다.

 

장안삼 주민들은 시유지 불법이용은 완산구청 묵인하에 자행된 것이 분명하다.”라며 관리자가 불법 이용은 구청과 한통속이 분명하다.”라고 현장서 떠들었다.

 

이에 장안삼 마을 관계자는 변호사 사무실서 고발장 작성하여 곧 완산경찰에 접수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일일 100여명 목욕인파가 몰리는 소각장 목욕탕은 이용 값어치가 좋으나 쓰레기 반입문제로 시끄럽고 투기양상 확산 및 주민들과 마찰이 빈번하여 재설치를 반대해온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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