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서산경찰서,2015년, 모두의 관심으로 4대 사회악 척결하자!

이상의 | 기사입력 2015/05/13 [20:17]

[기고]서산경찰서,2015년, 모두의 관심으로 4대 사회악 척결하자!

이상의 | 입력 : 2015/05/13 [20:17]
▲ 서산경찰서 수사과 김정모     © 오늘뉴스

[서산경찰서 수사과 경장 김정모] 우리사회에는 많은 사회악들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 우리사회에서 가장 먼저 뿌리 뽑아할 4가지의 4대악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4대 사회악이다.

 

학교폭력은 우리아이들의 꿈과 미래의 터전인 학교를 폭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중요하며, 성폭력은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해 나가는데 중요하다.

 

또한, 가정은 대한민국의 근간이기 때문에 가정폭력이 만연한 사회는 건강하다고 할 수 없기에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음식은 우리가 생존하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기에 식품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래서 우리 경찰은 이 네 가지를 4대 사회악으로 선정, 뿌리 뽑고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12년도에 비해 13년도 성폭력 미검률은 15.5%에서 11.1%로, 가정폭력 재범률은 32.2%에서 11.8%로 학교폭력 피해경험률은 교육부 조사결과 9.6%에서 2.1%로 낮아지는 성과를 이뤄 냈다.

 

그러나 13년도 안전행정부 주관 국민안전체감도 조사결과 안전하지 않다는 응답이 30.4%으로 12년도에 비해 높아졌지만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다.

 

이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찰만의 노력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생활하면서 앞에서 말한 4대 사회악에 대한 제보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 
 
신고 방법은 어렵지 않다. ‘112(경찰청)’이나 ‘1399(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 ‘177(학교폭력신고)’, ‘1366(여성긴급전화)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신고자 익명도 보장하니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로 4대 사회악 척결에 힘써 개인은 물론, 가정, 우리 대한민국이 더 안전하고 밝은 사회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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