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청소년들 끼 발산의 공간, 소통의 공간 -

이승재 | 기사입력 2012/10/22 [15:05]

인천 남동구,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청소년들 끼 발산의 공간, 소통의 공간 -

이승재 | 입력 : 2012/10/22 [15:05]

▲ 남동구, 제1회 靑울림(청소년어울림) 문화공연에서 비보잉을 믹스한‘I.O.F’가 특별공연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청소년 문화소통의 어울림 무대 ‘제1회 靑울림(청소년어울림) 문화공연'을 지난 2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청울림 문화공연은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남동구에서 준비한 자유로운 발표 무대로 이날 공연에는 총 18개 팀, 209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남동구 관계자에 따르면 청소년 위주의 활동 공간이 부족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무대를 기획하게 됐다. 이날 참가 팀들은 전통공연과 비보이, 댄스, 보컬, 마술, 연극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연해 문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또래 진행자의 진행에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힙합, 방송리믹스 전문댄스단 ‘The 댄스' 및 퓨전난타, 비트박스와 비보잉을 믹스한 ‘I.O.F’가 특별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Go! Green Namdong 좋은식단 실천'이라는 주제로 남는 음식 zero, 식중독 예방과 청소년 식생활 개선과 저소득 맞춤형 아동복지 드림스타트 홍보를 펼쳤다. 특히 남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2013년도 청소년 정책반영을 위한 거리 설문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없어서 靑울림 문화공연을 기획했다.”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고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시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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