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인문학의 날개를 달다

초·중·고 학생 독서 동아리 콘서트로 즐거운 축제한마당

이상의 | 기사입력 2015/10/15 [09:06]

청양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인문학의 날개를 달다

초·중·고 학생 독서 동아리 콘서트로 즐거운 축제한마당

이상의 | 입력 : 2015/10/15 [09:06]

[오늘뉴스=이상의 기자] 충남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에서는 2016년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의 정착을 위한 발판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관계에서 인문학적인 상상과 소통은 융·복합적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양성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청양교육지원청은 2015학년도에 다양한 독서, 인문 관련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부응하여 청양의 초·중·고 전체 학교 21개교가 2015년 충청남도교육청의 인문 독서분야 공모사업에 23개를 공모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15년 10월 14일 청양의 초·중·고 학생이 정산 초등학교와 청양중학교에서 그동안의 독서동아리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산초등학교가 중심이된 초등학교 독서(예술)동아리콘서트에서는 초등학교 독서동아리가 모두 모여 정산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 연극, 무용 등으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발표하여 문학과 예술 활동이 어우러진 창의적 무대를 선보였으며,  중·고등학교 독서동아리가 모인 청양중학교에서는 청양중학교 사물놀이팀, 댄스동아리, 장평중 현악 합주단 등의 예술 동아리의 협연과 이야기가있는 시, 청양고의 연극, 정산중의 그림자 연극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독후활동의 예를 보여주었다.

 

김은자 교육장은 ‘청양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 예술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성, 소통능력 신장에 기여하며, 자유학기제가 추구하는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어 꿈을 찾아가는 청양인재 육성의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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