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모범운전자회,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위한 교류 나서

제6회 태안서산 모범운전자회·유관기관 워크숍

이상의 | 기사입력 2015/10/15 [09:24]

태안군 모범운전자회,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위한 교류 나서

제6회 태안서산 모범운전자회·유관기관 워크숍

이상의 | 입력 : 2015/10/15 [09:24]
▲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군지회가 서산시지회 및 군, 경찰서, 각급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제6회 태안서산 모범운전자회·유관기관 워크숍’을 열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교류에 나섰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충남/이상의 기자]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이하 모범운전자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지대진)가 서산시지회 및 군, 경찰서, 각급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워크숍을 열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교류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모범운전자회 태안군지회는 지난 13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 및 군민체육관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석돈 서산경찰서장, 박남규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김제식 국회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태안군·서산시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태안서산 모범운전자회·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모범운전자회 태안군지회가 주관하고 태안군과 서산경찰서가 후원한 이번 워크숍은 교통사고 예방 및 도로 위 각종 봉사활동에 힘쓰는 모범운전자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피서철 및 연휴기간 원활한 도로 소통에 기여한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전격 실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선진교통 확립에 기여한 태안군·서산시 모범운전자회 회원 18명에 대한 시상식과 20년 재직 기념패 및 신입회원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친선 화합체육대회를 통해 태안군·서산시 회원 간 친목을 다진 후 교통안전교육에 참여하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대진 태안군지회장은 “지역에 대한 봉사에 앞장서는 태안군·서산시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도로 위 일꾼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행복을 위해 작은 일에도 솔선수범하는 모범운전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범운전자회 태안군지회는 태안지역의 사업용자동차 10년 이상 무사고운전자들로 구성된 교통봉사단체로, 회원들은 평소 초등학교 앞 스쿨존 지키기 등 교통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분기별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고 각종 지역 행사 시 교통통제 및 안내 봉사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의 대표 자원봉사자 모임으로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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